설사가 날 때 - 응급처치법

- 08-1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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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사는 나고, 금방 약을 구하기 힘들 때 진하게 탄 녹차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. 녹차에 함유된 타닌 성분이 위장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.
또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마시면 효과가 배가된다. 날계란을 녹차에 넣어 저으면 흰색 가스가 발생하는데, 이것이 설사를 중지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.
- 조선일보
@ 한의학에서 말하는 설사의 분류 @
@습설: 물을 쏟듯이 설사하고 배가 끓고 몸은 무거우나 배가 아프지 않다.
@풍설: 바람을 싫어하고 저절로 담이 나면 대변으로 선지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.
@한설: 오한이 나고 몸이 무거우며 배가 불러 오르면서 끊어지는 것처럼 몹시 끓으며
묽은 대변이 나가고 속이 차서 음식이 소화되지 않는 것이다.
@서설: 번갈아 나고 오줌이 벌거면서 갑자기 물갈은 설사를 하는 것이다.
@화설: 입이 마르고 찬 것을 좋아하며, 한참 동안 아프다가 몹시 급하게 한참동안 설사를 하는데 대변은 끈적끈적하다.
@허설: 피곤하면서 힘이 없고 먹으면 설사하는 것인데, 배가 아프지 않을 때도 있다.
@활설: 참지못해 나온 설사가 오랫동안 멎지 않고 항문 구멍이 대나무통처럼 벌어져서, 걷잡을 수 없이 나오는 것이다.
@손설: 소화되지 않는 것을 설사하는 것이다.
@담설: 설사를 하기도 하고, 설사를 하지 않기도 하며, 또한 설사를 심하게 하기도,약하기도 하다.
@식적설: 설사가 나면서 배가 아프다가 몹시 설사한 다음에는 통증이 덜하고 달걀 썩은 냄새가 나는 트림이 나며 신물이 올라오는 것이다.
@비설: 팔다리와 몸이 무겁고 중완이 무직하고 불편하며, 얼굴이 누렇게 시들고 배가 약간 그윽한 것이다.
@신설: 일명 새벽설사라고도 하며, 매일 새벽4-5시경에 묽은 설사를 한번씩 하는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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